안녕하세요

건강한 물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송팀장입니다.

송팀장이 속한 (주)수엔테크는 2017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물순환 시민 문화제(빗물축제) 2017" 중 물순환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시청 앞에 거대한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하여 여러 기업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고 새로운 기술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게다가 첫날엔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저희 부스에 제일 처음 방문하시고 (주)수엔테크의 침투트렌치, 빗물이용시설 등의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설명도 들으셨죠.

마침 뉴스에서 박원순 시장님이 저희 부스를 방문하시는 장면이 나오길래 제가 영상을 준비해 왔습니다!

(바쁘신 분은 1분 23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송팀장은 동영상에 나오지 못했지만... 박원순 시장님이 부스에 방문하신 장면이 TV에 나온 것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주)수엔테크가 부스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 (주)수엔테크의 '터널박스(TUNNEL BOX)'의 조립 전 모습입니다. 전시를 위해서 두 파렛트나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 보니 정말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ㅋㅋ

본격적인 설치 과정을 보기 전에 <터널박스(Tunnel Box)>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터널박스(Tunnel Box)란?

  (주)수엔테크의 '친환경 빗물이용시설' 설치 공법인 TBF SYSTEM의 구성품으로서, 저류조의 골격을 이루는 구조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폴리프로필렌(P.P)재질이라 가벼워 인력으로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높은 하중에 버틸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저수율 또한 높아서 적은

 부지에 많은 빗물을 저류할 수 있습니다. 이 '터널박스(Tunnel Box)'가 모여 하나의 저류조로 조립됩니다.

  그리고 '터널박스(Tunnel Box)'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립 후 박스 안쪽에 500*500의 관로가 형성됩니다. 이 관로를 통해 효과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일반 관로 + 침투시설(LID)'를 겸하여 침투트렌치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터널박스(Tunnul box)의 규격>

 <터널박스(Tunnul box)의 조립사진>

'터널박스(Tunnel Box)'가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젠 이 '터널박스(Tunnel Box)'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시할지 보시죠.

이곳이 저희 (주)수엔테크가 2박3일 동안 전시회를 진행할 부스입니다.

부스 위치도 정문 바로 앞이고 부스를 2개나 빌려서 시원시원합니다.

'터널박스'는 무게가 가벼워 사진처럼 인력으로 충분히 옮길 수 있습니다.

아직 정리가 안되서 지저분하고 산만하네요.

열심히 조립하고 계시는 우리 과장님... 이날 정말 더웠는데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사진처럼 인력으로 뚝딱뚝딱 간단히 조립이 됩니다. 이렇게 쉽게 조립이 가능하면서도 땅에 매립하면 왠만한 차량 무게도 가볍게 버티죠.

너무 열심히 만들었는지 중간 사진이 없습니다...

'터널박스'를 다 조립하고 연결까지 하니 꽤 웅장합니다.

몇몇 전시회에 방문해주신 서울시민 분들은 무슨 요새같다고도 하시고 ㅋㅋ

이렇게 여러개의 '터널박스'를 연결하여 하나의 구조체로 만들기 때문에 현장 여건에 따른 다양한 용량의 빗물 저류조 또는 빗물침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꾸며진 부스에서 2박3일동안 열심히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실물을 보며 상담을 진행하니, 설명도 훨씬 와닿고 금방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신이나서 열심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던 '물순환 시민 문화제(빗물축제) 2017'이 끝이나니 허전하면서도 후련하네요.

그래도 뉴스에도 나왔고, 많은 분들께 물순환 시스템을 소개해드렸으니 만족합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쭈~욱 '물순환 박람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좀더 많은 분들이 빗물의 순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수엔테크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oent310/221089262077)